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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구리 vs. 올챙이 단상

 얼마 전에 저희 팀장님이 캐나다로 출장을 가셨습니다. 그래서 저희 팀 신입사원 면접을 제가 대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. 며칠 전에 한 신입 사원 면접을 봤는데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. 질문에 대한 핵심적인 대답을 해주면 좋겠는데 자꾸 뜬구름을 잡거나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. 전체적으로 일에 대한 개념이 잡혀 있는 것 같지도 않구요.

 그래서 인사 팀장님의 어떤 것 같냐는 질문에 이런 저런 제 생각을 말씀드렸더니 그 분이 웃으시면서 제가 신입 사원 면접할 때는 어땠었냐고 묻더군요...
 헐 뭐 저야 더 심했죠...원래 프로그래밍을 하려는 생각도 없었던 사람이었으니...문득 제가 어느샌가 개구리가 된 기분이었습니다. 저희 회사가 첫 면접이었다고 하던데...그 올챙이 분에게 미안해졌습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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